GIGABYTE Z68XP-UD4 R1.0

 

2주전에 중고장터에서 매물이 올라온 것을 보고 고민 할 필요없이

바로 구매한 보드이다.

Z68보드중에서 상당히 늦게 나오고, 가격대가 20만원 후반대로 출시가 되어

당시 구매자가 많이 없는 바람에 중고매물이 거의 없다.

보드의 장점..?

16페이즈 (8+8) 하이브리드...(아날로그) 전원부

아쉽게도 디지털전원부가 아닌.. 하이브리드 전원부이다.

다만 기가바이트에서 이것 저것 잡다한 기술을 넣어준 덕분에

극한의 오버클럭을 버텨준다. 일단 페이즈수가 많다!

보드의 오버클럭 능력은 상당히 괜찮다.

돌비 홈시어터 V4 지원

리얼텍 개조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돌비 홈시어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 보드는 기본적으로 돌비 홈시어터 라이센스가 들어간 보드이다.

 

보드의 단점..

어워드 바이오스 기반

10~11년도 당시 기가바이트는 UEFI 바이오스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대부분 11년도에 출시한 메인보드는 UEFI 바이오스를 기본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기가바이트는 흔히 구형 인터페이스라고 불리우는

어워드 바이오스를 11년 하반기까지 적용하였다.

바이오스 옵션 조절하는 것은 큰 문제가 없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 같다.

그리고!! 부팅속도가 느리다.

물론 BETA 바이오스로 UEFI를 지원하긴 하는데.. 크흠..

뭔가가 부족한 메인보드

최소 바이오스리셋 버튼이라도 넣어줘야 되지 않나 싶다..

거진 30만원짜리 메인보드인데...

한달전에 리뷰했던 ASUS P8P67 EVO랑 비교하면

리셋버튼 등등 라인업이 3개 밖에 안되서

이해는 하겠지만.. 솔직히 11년도로 돌아가면 이 메인보드를 돈주고 사기에는

아깝다고 본다.

 

결론

- 오버클럭 능력은 우수함.

- 출시된 가격에 비해 뭔가 부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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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MONOPLUS


< ASUS P8P67 EVO >

중고제품 구입 추천도 ★★★★★(5/5)

ASUS P67보드에서 넘버2 『P8P67 EVO』


P67 세이버투스라든지, P67 막시무스 둘중에 하나 중고로 구입할려고 했으나 매물이 없거나 시세가 비싸서 포기하고 6만원에 P8P67 EVO를 구입하였다.

단종 전 판매되었던 가격이 30만원이 넘었던 것을 감안하면 적절히 구매하였다.

자세한 보드 스펙 참조 : http://prod.danawa.com/info/?pcode=1535729&keyword=p8p67+evo


다만, P8P67 시리즈를 유심히 보면.. ASUS 라는 회사의 인성이 그리 착하지 않다는 걸 알수있다.

예를들어서..SLI 기능은 EVO모델부터 지원한다.. 이 아래 모델인 노멀과 PRO는 지원하지 않는 것.. 가격은 가격대로 받아먹음 --;


ASUS P8P67 EVO 장점

- 강력한 12+2페이즈 디지털 전원부를 통한 강력한 오버클러킹

- EVO 네이밍 답게 ( Pro -> Evo -> Deluxe 순) 보드 퀄리티가 뛰어남


※중고매물로 6만원정도 나오면 구입하는 걸 추천


ASUS P8P67 EVO 단점

- 듀얼랜 중 하나가 리얼텍 랜인데 스펙이 매우 떨어짐(사용하는데는 크게 지장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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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판 BIOSTAR라고 적혀진 방열판이 인상적이다.>

 

Biostar TP67XE는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뛰어한 오버클러킹 능력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보드이다.

TP67XE가 한참 판매되었을때 나는 E6750을 사용중이여서.. 그 인기를 느끼지 못하였지만 세월이 흘러 지금이나마 중고로 구입하여 그 인기있던 이유를 느끼고 있다.

보드의 레이아웃은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나중에 Z77에서 첫번째 PCI-E 슬롯이 CPU 소켓과 너무 가까이 위치해서 방열판이 큰 공랭쿨러와 간섭.. 크흠..)

아쉬운 점이라면 온보드 USB 3.0 없는거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찮다. 디버그 코드표시도 가능하고 윈도우로 진입하면 온도표시계로 임무를 바꾼다.!

TP67XE 하면 Fixed 모드에서 칼전압이 들어간다고 하길래 i5 2500K를 장착하여 확인하였다.

놀랍게도! 입력한 수치대로 칼같이 들어가는 전압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다만 메모리 오버클럭 부분에서 4슬롯 사용시 (이 부분은 다른 보드들도 해당) 약간 떨어지는게 아쉬웠다.

그리고 바이오스 설정 부분에서 타 회사 보드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부족함이 있었다.

 

TP67XE의 장점

- 9+1의 강력한 전원부(디지털 전원부는 아님)를 통한 CPU 오버클러킹 능력

 

TP67XE의 단점

- 메모리 오버클러킹 능력이 다소 부족(4슬롯 기준)

- 바이오스 설정 항목이 매우 부실함

 

장점과 단점은 이 정도로 생각하는데.. 비교대상 P67보드가...

ASUS P8P67 EVO이다.. 애초에 TP67XE랑 비교자체가 안되는 보드이긴한데..

한참 판매당시에는 가성비로 TP67XE가 좋긴하나 현재 단종이 되었고 중고로 구입해야되는 상황에서는 두개 메인보드 중고시세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P8P67 시리즈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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